이사의 달인을 통하여 행복 이사를 소개 받아 지난 12/15(수)에 이사를 하였습니다.

원룸에 혼자 살아서 짐이 많지 않았고, 냉장고 안 음식, 욕실 용품 등
주요 이삿짐은 손수 큰 가방에 담아 개인 차량으로 이사를 하였고요,

해서 출발지에 남자분 1명, 여자분 1명, 이렇게 2명이 오셨는데
실제 짐 싸서 엘리베이터를 통해 이삿짐 싣고 출발하는데 2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도착지 이사 역시 엘리베이터로 하였고, 욕실 공사가 마무리가 되지 않은 상태라 짐을 원하는 곳에 풀지는 않고
짐을 안방과 부엌 등에 분산만 해 놓으라고 하였습니다. 해서 짐 푸는 시간도 2시간이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삿짐을 정리하다 보니 테이블이 몹시 손상되어 있었습니다.
분명 이사 전에는 손상이 전혀 없었던 상태인데 이사 후에 테이블 곳곳이 깨지고 까져 있었습니다.

이사하시는 분들이 이사 과정에서 분명 모르지 않았을 터인데 이런 일이 발생하니 당황스러웠습니다.
이사 비용도 바로 계좌 이체 하지 않으면 가지 않겠다고 하여 믿고 바로 입금해 드렸는데, 결국에는 이런 상황이 되는군요.

이사의 달인은 해당 건에 대해 빠른 시간 내에 확인해 주시고, 행복 이사 사장님은 해당 건에 대해 바로 배상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사의 달인은 중계 역할만 하고, 실제 문제가 발생하면 중간에서 쏙 빠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이사 청소 사례로 경험 있음)

이용하시는 분들은 이 점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사의 달인을 신뢰하여 이용하게 되었는데 결국에는 이런 일이 발생하였고,
만약 조치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대응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