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기억들을 뒤로한채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서 청라지구 경서동으로 이사를 하던 날에는
아침부터 비가 내렸습니다 걱정이 안 된다면 그 또한 거짓말일 것입니다
그러나 믿어 봤습니다
이사의 달인에서 진행하는 이사이고 또한 인천쪽 지점중에서도
베스트라는 인천 남동점이니까 결과는
"탁월한 선택"
이었습니다
견적을 보러 오셨을때도 시간을 맞추어서 와 주셨고 꼼꼼히 살펴보신후 견적비용을 산출해
주셨습니다
이삿짐을 포장하는 것을 가만히 살펴보니 역시 전문가들이었습니다 도착지집에서
피아노를 처음 배치했던 방에서 다른 방으로 다시 옮기기도 했고 책장과 책상들은 방을 바꾸어
다시 옮겨도 흔쾌히 "그리하시는게 좋겠다"며 옮겨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거실에 슬리퍼를
나란히 놓아주던 직원의 얼굴에 땀방울이 맺혀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사의 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