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에 너무나 고생하셨고 완벽한 이사에 인천 3호점 실무자 분들께 진심 감사드립니다.
기온이 34도 체감 온도는 40도가 넘는 날씨에 더구나 저희 집은 나가는 곳은 빌라 5층이라 베란다에 바로 사다리가 올라올 수 없어서 계단으로 반층을 내려가서 사다리에 실어야 하고 설상 가상으로 이사 들어가는 집은 사다리 차가 댈 수 없어서 4층까지 계단으로 올려야 했습니다. 일하시는 분들은 땀을 샤워하듯이 흘리시면서 일하셔지만 불평 한마디 안하시고 묵묵히 착착 짐을 올리고 정리하셨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건 냉수나 음료수 사다 드리는 정도 밖에 없더군요. 사실 이 전에 이사했을 때는 일하시는 분들이 대학생 초보들이라 일도 너무 못했고 이사 시간도 12시간이 넘게 걸렸는데 그보다 더 힘든 일들은 너무도 조용하고 신속하게 처리해 주셨습니다. 아침 8시에 시작한 이사가 오후 4시 반 정도에 끝났으니 일찍 끝났고 거의 버려야 하는 15년이 넘은 침대를 흔들림이나 소리가 나지 않게 설치도 잘 해주셨고 너무나 정리를 잘 해주셔서 제가 손댈 만한게 거의 없었습니다. 일하시는 중간에 힘드실 텐데도 웃음을 잃지 않고 제 농담에도 잘 받아주시면서 최선으로 이사를 마무리 해주신 인천3호점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무더위에 건강하시고 만족한 이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