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한지 이주일이 지났으나 후기 올립니다.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 경기 안산시 고잔동으로 5월 8일 이사했습니다. 늦게 나마 생각이 나서 이렇게 후기를 올립니다. 일단 여러 곳에서 견적을 받았으나 동네 근처 이사짐센터에서 받으니 완전 바가지 요금에 손있는 날이라며 짐도 진짜 없는 상황인데(부모님과 함께 거주하다 먼저 지방으로 이사하여 혼자남아 이사함) 5톤 차를 써야 한다는 둥, 안산 쪽 사다리차는 비싸다는 둥 별 헛소리에, 지금 이사팀이 딱 하나 남았다는 둥, 가격이 몇십만원 이상 차이가 나기도 했습니다. 우선 견적이 이사의 달인이 가장 저렴했고요, 이유는 이사 담당하시는 분과 통화하여 제 상황을 설명하니 충분히 상황을 이해하시고 2.5톤이면 가능하다며 진행해 주셨습니다. 뭐 짐도 별로 없긴 했지만, 그래도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걱정은 했습니다. 그러나 정성껏 신속하게 잘 이사해 주셨고요. 마무리도 잘 해주셔서 무사히 마쳤습니다. 거리도 나름 먼거리고, 혼자 이사를 진행하는 것이라 부담이 되었는데 친절하게 잘 해주셔서 이사를 담당하신 팀? 사장님? 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합니다. 이사의 달인의 이 서비스가 계속 이어진다면 크게 번창하시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