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사한 집입니다. 물론 그 전부터이사의 달인이제일 잘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가격은 다소 차이나더라도 늘 이사의달인을 이용하고 있지만 어제 팀만큼 잘해 주신 분들이 없는거 같아요. 이사나가는 집이 사다리를 이용할 수 없는데도 엘리베이터로 그 많은 짐 모두 옮겨 주시느라 저녁 7시 반이 되어서 끝났는데도 커텐은 물론 블라인드까지 모두 다 달아주셨답니다. 바깥 베란다에 블라인드까지 부탁드릴 때는 다소 죄송하기까지 할 정도로 오신 분들 너무 애 많이 쓰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혹시 부족한 부분 있으면 자주 지나가는 길이니 일끝나고 와서라도 봐주시겠다며 연락달라고까지 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