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내용 집에 특별히 고가의 가구가 있는건 아니지만 결혼하면서 와이프가 조립식 가구를 해왔는데 이사하려고 하니 이가구들 때문에 고민이 됐어요. 따로 가구점에 알아봤더니 헐 ..-_- 웰케 비쌀까요.. 비싼것도 아닌데 그 돈주며 (35만원 나왔어요) 하자니 돈이 아깝고 이사업체에 맡기자지 왠지 불안하고, 글타고 멀쩡한걸 버릴수도 없고 대략난감 -_-ㅋ 지식인에도 물어보고 아는 지인들께도 물어보니 "니 맘대로 해라" 헐..... 이사업체도 전문가들이라고 하니 일단 맡기고 안되면 별수 없단 생각으로 마음 정리 했어요. 이사하는날 붙박이장에 문짝마다 각각 번호를 적으시길래 궁굼증이 생겨 물어봤더니 이렇게 안하면 나중에 문이 잘 안맞아서 문짝달았을때 어긋나는 현상이 생긴다고 시원하게 대답해주시고 다시 일하셨어요 이사업체는 원래 전문적으로 가구를 설치하거나 만드는 분들이 아니니 가구만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곳하고는 약간 차이가 있을꺼라 봅니다. 제가 이사해보니 이사업체에 일하시는 분들도 가구업체 못지않게 잘하셔서 아주 비싸거나 가다로운게 아니면 이사업체에 부탁해도 좋을것 같아요 이사에 조립 가구까지 한방에 다아 해결 됐어요 이사업체가 다 똑같지는 안겠지만 저처럼 하는것도 좋을것 같아서 글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