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서 1월 8일 이사를 마친 애기엄마입니다.
아침일찍 8시 30분에 예약을 했는데 8시에 오셔서 깜짝 놀랬습니다.
월요일이라 길이 밀릴법도 한데 고객과의 약속을 위해 일찍 와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아침식사도 못하신거 같아서 빵이랑 커피 타드렸는데 쉬지도 않으시고 끝까지 한 후에야 한숨 돌리시네요.
애기엄마라 여기저기 요구사항이 많았을텐데 싫은 내색 하지 않고 열심히 해주셨어요.
모든 제품을 깔끔하게 포장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사 들어가는 집은 너무 지저분해서 저도 짜증이 났는데 그걸 또 깔끔하게 청소를 해주시고 여기저기 가구배치도 잘 해주시고 이런저런 요구사항을 다 들어주셨어요.
웬만해선 이런데 글을 잘 안 올리는 성격이지만 이번만은 저도 모르게 글을 쓰게 됩니다.
이른 아침부터 고생하신 강릉지점 직원분들 감사드립니다.
저희 부모님들도 그분들이 일하시는걸 보더니 나중에 이사하면 꼭 여기로 해야겠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물론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주위분들한테도 많이 소개해주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