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당일날 아침 일찍부터 오셔서 순식간에 짐을 싸고 청소까지 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남편을 두고 먼저 저는 들어가기로한 집으로 향했는데.. 도착해서 집에 들어가보니 맙소사가 절로 나오고 눈물도 찔끔 나더라구요ㅠㅠ
난장판도 이런 난장판이 없고 도매할때 바른 풀자국이 장판이며 기둥이며... 난리도 아니였어요..
도저히 짐을 넣을 상황이 아니라고 판단되서 남편에게 전화를 하던중 이사의달인팀 분들이 도착을 하셨더라구요-!!
제가 진짜 울먹이며 "짐을 넣을 상황이 안되는거 같애요 ㅠㅠ " 라고 말씀 드렸더니 진짜 고민도 안해보시고 청소을 해주시겟다며 올라가시더라구요.. 진짜.. 감동적..
짐을 포장하고 정리해주시고 청소와 집주인에게 꼭 수리를 요청해야 되는 부분까지도 신경써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처음이사해보는거라 사실 걱정도 많았었는데 이사의달인을 이용하게되고 거기에 14호팀분들을 만나게 된게 행운이였다 할정도로 마음이 좋았습니다.
진짜 하나부터 열까지 엄청 신경써주시며 이사를 도와주셧던 14호팀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특히 멘붕온 저에게 힘이 되어주신 홍기열팀장님과 주방을 맡아 정리해주셨던 이모님-!!! ㅠㅠ
저보다 잘 정리해주신 이모님덕분에 ㅎㅎ 너무 편햇어요~~
정말 14호팀분들 덕분에 무사히 이사를 할수 있었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감사했어요.